"우리는 각자 존재하고...나는 홀로 소멸한다."‘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에 나오는 구절이다. 현대의 인간 소외 현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교육일 것이다. 소외를 막기 위해 필요한 ‘협력과 연대’를 몸소 실천하는 수단이 ..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시장에서 살았습니다. 지난 2021년에 전국상인연합회장으로 당선된 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이 4월 30일 3년간의 임..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
산림은 목재생산이라는 근본적인 기능 외에도 수원함양, 토사유출·붕괴방지, 대기정화, 산림휴양 등 공익적인 다양한 기능이 있다.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책으로서 탄소 저장기능이 추가되면서 산림의 가치는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전..
경주시 감포항 앞바다는 수심이 깊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래서 감포는 1905년께부터 어업 전진기지로 명성을 얻으며 동해안 최고의 어촌도시로 발전했다. 1925년 제물포와 함께 개항했고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는다. 지금은..
김천시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등 차별화된 출산장려 시책으로 인구절벽 타개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에 위치한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 2019년에 전국 4대(상주, 김제, 밀양, 고흥) 거점으로 조성을 시작했다.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조성목적은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선진기술의 지역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
포항시는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 7개 후보지’과정에 1개 후보지 선정 과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포항시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추모공원 건립 7개 지역을 현장 방문을 통해 사실조사를 하고 추모 공원 선정을 위한 중요한 후보지 포항 남구 ..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예기치 못한 고비를 만난다. 이러한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실패를 인정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맞서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공유회가 18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사업지내 청년家 마을카페에서 개최된다. 서상동 일원은 한때 경산의 중심지역이었으나 주변 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인구유출 심화,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상권 쇠퇴, 주요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중..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취임후 3년간 ‘도민중심 경영방식’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형 미래 스마트농업 조성과 함께 도농상생 플랫폼 구축에 따른 포항 농업 브랜드의 글로벌 명품화를 위한 혁신속도를 낸다.포항시는 ▲미래 성장 농산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실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지원 ▲ 청년농업인 육성 ▲도농상생, 포항 창조농촌 실현으..
대구경북 지역의 헌혈률이 지난 10년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대한적십자사 2023헌혈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헌혈률은 4.7%로 전국 지자체 중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
중대재해처벌법의 법 적용 확대로 적용대상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체계구축과 안전관리를 위한 예산·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를 위반해 종사자 사망 ..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이하 공단)가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월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이후 영세·중소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진행하..
4월 첫 주말인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만개한 벚꽃으로 별세계였다. 이날 아침 동이 트기 전부터 수많은 인파들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옆으로 집결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었다. 주최측은 마라톤대..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이를 통해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머물고 싶은 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린웨이정책으로 구축된 녹색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고 연결해 시민이 건강한 걷기 좋..
지난달 22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낮아진 출산율에 전쟁을 선포했지만 높은 산후조리 비용과 고가의 육아용품,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 등 전쟁 같은 육아 현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예천군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